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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골든 글러브 시상식 생중계 다시 보기 수상자

everywealth 2023. 12. 11. 19:44

2023 황금 장갑, 골든 글러브의 주인공이 11일 KBS 2 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올 시즌 각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영광을 갖게 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 글러브 시상식이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토리움에서 열립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후보 선수 대망의 2023 골든 글러브 수상자 후보와 상금 역대 골든 글러브 수상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3 골든 글러브 시상식 생중계 정보

1. 시상식 일정 : 12월 11일 월요일 오후 5시 10분 (90분간)

2. 실시간 방송 : KBS 2TV 텔레비전 생중계 /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다음(카카오TV), 티빙, Wavve, 스포키

단, KBS2 TV는 저작권 문제로 온라인으로 시청하실 수 없으며 텔레비전으로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TV와 스포키에서는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고, 티빙과 웨이브는 유료입니다.

3. 선정기준 :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 가지 3일간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 기자, 중계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등 미디어 관계자들이 투표를 한 결과로 결정

2023 골든 글러브 후보와 수상자

골든 글러브는 투수와 포수, 지명타자 그리고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 3명까지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을 선정합니다.

페어플레이상 수상자

키움 히어로즈의 국가대표 내야수 김혜성

KBO는 11일, 지난달 2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3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김혜성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어플레이상

지난 2001년 제정되었고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주어집니다.

부문별 후보와 투표결과

아래 표 사진을 참고하세요.

투수 : 페디(NC) 2023 MVP
포수 : 양의지(두산)
지명타자 : 손아섭(NC)
1루수 : 오스틴(LG)
2루수 : 김혜성 (키움)
3루수 : 노시환(한화)
유격수 부문 : 오지환(LG)
외야수 : 구자욱(삼성), 박건우(NC), 홍창기(LG)
신인상 : 문동주 (한화 투수)

2023 KBO골든 글러브 상금과 부상 역대 수상자

골든 글러브 수상자는 2023 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 글러브와 함께 500만 원 상당의 ZETT영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게 됩니다. 또한 KBO 리그 공식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선수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와 소정의 기념품을 받게 됩니다.

역대 골든 글러브 수상자는 7년 연속 이승엽이 10회 , 한대화와 양준혁과 최정이 8회로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골든글러브 후보기준

프로 원년이었던 1982년과 1983년까지 골든글러브가 MLB나 NPB처럼 공격이 아닌 기록상의 수비율로 시상했습니다.

지금의 골든글러브와 같은 성격의 상으로 베스트 10이 있었습니다.

1984년부터는 이 두 부문이 통합되어, 대체로 타격 지표를 기준으로 하여 시상합니다.

구체적인 기준은 타고투저나 투고타저 등 각 시즌의 성향에 따라 조금씩 변화되었다가 형평성에 문제가 있어 후보 기준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문제점으로 종종 지적이 되는 경우로는 성적만 보고 뽑지 않고 친한 기자 성향의 선수이거나 인기가 많은 선수, 우승팀 프리미엄, 혹은 KBO와 전혀 상관없이 국가대항전에 더 활약했다는 이유, 심지어 동정심으로 납득이 안 되는 수상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매번 투표인단의 자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갈수록 나아지지만 이슈가 되었던 사건으로 2016년도에 약물 복용 후 채 10년도 되지 않은 김재환이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게 되면서 투표인단의 자격 문제가 더 크게 불거졌습니다.

이런 이유로 2011년 이후 아래처럼 후보기준을 성적을 정해놓고 골든글러브를 시상하게 되었습니다.